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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20

Google finance 자료 이용하기 rev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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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2019년 8월에 쓴 글인데 조금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 온라인에는 금융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는 곳들이 많다 번거롭게 자료를 다운로드해서 spreadsheet에 넣지 않고 자동적으로 불러다 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런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해주는 곳 중에 하나가 google finance다 무료이긴 하나 제공해 주는 자료가 많이 다양하진 못하다 요금을 내고 좀 더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는데도 있지만 쓰기가 좀 더 복잡하고 자료를 돈까지 내면서 받을 필요는 없다 Spreadsheet 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부담을 줄이자는 생각으로 이 글은 google finance에 아주 기초적인 기능만 넣었다 Google finance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가끔씩 업데이트가 느릴 때도 있고 자료가 다양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몇 년 동안 유용하게 쓰고 있다. 특히 구좌가 여러 개라면 한곳으로 모아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주간, 월간, 올해 이익률, 투자액의 최고/저점을 쉽게 볼 수 있게 셋업 할 수도 있다 [원본에는 샘플로 만든 Sheet의 링크가 있었는데 이 글에서는 지우겠습니다] 밑에서부터 쓰는 방법이다 ~~~~~~~~~~~~~~ Google은 액셀처럼 Google Sheets라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복잡한 걸 만들어야 되면 액셀이 더 편하지만 Google Sheets은 간단하고 어딜 가든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다 Gmail account가 있다면 시작하기가 쉽다 주소창에다 sheets.google.com 치면 이렇게 나온다 “+” 클릭. 새 sheet 시작  이 글을 위해 아래 보이는 것처럼 입력했다. 초록 박스로 표시돼 있는 A부터 F는 Google Finance API의 기능을 활용한 거다 API는 응용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로 어떤 프로그램의 기능을 다른 프로그램이 불러서 쓰는 거라고만 이해하고 넘어간다 그냥 Google Finance의 기능을 Google Sheets에서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엑셀을 처음 해보는 경우에 라면 A

개별주 매매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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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 주식을 몇 개나 소유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전 은퇴 준비는 인덱스 펀드로 하고 지루한 맘 채우려 평균 3-4개 정도 개별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개별주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으니 그걸 바라셨다면 백버튼을 눌러주세요. 눈에 띄는 개별주가 간혹 보여도 절대로 주위에 추천해 주지 않는데요 이유는 추천한 개별주가 잘되면 고맙다는 인사가 돌아오지만 못되면 원망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은 원망입니다. 한때는 서슴지 않고 개별주를 추천 한때도 있었는데 추천할 땐 괜히 우월한 기분도 들고 우쭐합니다. 추천 시 심리는 자신의 분석이 맞는다는 믿음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이 갖고 있기 때문에 심리상 올라가길 바라고 본인도 모르고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추천을 했다면 돌아오는 원망도 추천한 사람의 어느 정도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향력이 높은 블로거나 유튜버가 추천을 한다면 관심을 받은 만큼 돌아올 원망도 감수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은 모두가 다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옆 사람이 돈을 버는데 자신은 잃고 있으면 질투도 나고 원인을 찾는 도중 괜히 추천을 받아서 손해났다고 원망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 자신이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속 편하게 주목을 받지도 말고 원망도 듣지 말자라는 맘으로 개별주 추천을 안 한 지 10년은 넘은 거 같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봤을 때 2배 또는 3-4배로 상승한 개별주 많네요. 제가 글을 쓸 소재가 있으면 잊어버릴까 봐 네이버 블로그에다 아래처럼 기록해 놓습니다.  쓰다가 만 글도 있고 제목만 기록해 둔 글도 있습니다. 그중 "RFID - 뭐지?"라는 제목이란 게 있는데요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노트를 해놨습니다. 개별주에 대한 글은 회사의 백그라운드를 알아보는 관점에서 써왔는데 이 글은 개별주 추천해 볼까 하고 노트해 놓은 글입니다.  이직전 다니던 회사에 Zebra Technologies의 technical salesperson이 와서

pro rata rule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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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즉 IRA은 크게 traditional ira와 roth ira 두개로 나눠지고 개인 선호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된다. 매년 roth ira로 투자를 하다가 인컴이 높아져 버리면 투자 자격을 잃게 되는데 이 제한을 피하는 방법을 backdoor roth ira라고 한다. backdoor roth IRA는 인컴이 높아서 roth ira로 바로 투자를 못할 때 "뒷문"으로 들어가서 하는 방법이다. backdoor roth ira 하는 방법은 지난 글 참조 Vanguard에서 하는 방법: https://www.bmlifeinvest.com/2020/02/backdoor-roth-vanguard.html Fidelity에서 하는 방법: https://www.bmlifeinvest.com/2020/03/backdoor-roth-fidelity.html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backdoor roth ira는 traditional IRA에 세금 혜택 없이 (non-deductible) post-tax 금액을 넣은 후 곧바로 roth ira로 convert 하는 방법이다. backdoor roth ira 할 때 가장 적합한 조건은 traditional IRA에 밸런스가 $0일 때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래와 같이 traditional ira에 pre-tax가 $0일 때이다.  이유는 traditional IRA에 pre-tax 금액이 있을 때 backdoor를 하면 pro-rata rule이 적용이 되며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pre-tax로 들어가 있는 traditional ira에서 backdoor를 하기 위해서 non-deductible 금액을 넣으면 pre-tax 금액과 post-tax 금액을 섞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roth ira conversion 시 섞인 비율로 보내야 한다는 룰이다. 이것이 바로 pro-rata rule이다. 이렇게 세금 혜택을 받은 pre-tax를 roth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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