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에 관하여

마켓은 항상 이슈가 있고
이슈가 있어야 편이 갈리고
이것으로 인해 demand & supply flow가 생기면서 돌아간다.


역시 올해도 이슈가 있다.
이제 1월이 지났고 앞으로 남은 2020년 많은 일이 일어날 거고
앞으로 계속 일어난다.

요즘 폭락이란 말을 많이 본다.
정의를 보자:
Pullback 은 마켓이 5%가 하락했을 때 하는 말이고
Correction 은 10% 하락
Bear market 은 몇 달 동안 20% 이하로 하락해 있을 때 말한다.

지난 금요일 1월 31일 2% 정도 하락했다.
폭락이라면서 뉴스에 많이 나와서
궁금해서 지난 5년 데이터를 봤다.

2015년 1월 1일부터 지난주 2020년 2월 1일까지
하루 하락/상승 퍼센트를 본 결과 
Dow는 1% 넘게 하락한 횟수는 117번이다.

지난달 1월 31일 Dow는 2.09% 하락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2% 이상 하락한 횟수는 31번이다.
평균으로 2개월에 한 번씩 일어난 일이다.
수익률이 많이 좋았던 작년 2019년, 5번이 있었다.

지난 5년간 3% 이상 하락은 8번
4% 이상 하락은 2번
5% 이상 하락은 한 번도 없었다.

참고로 최고의 하락은 4.6%였다.

아래는 대표 3지수, Dow, S&P 500, NASDAQ의 데이터를 요약해봤다.





지수의 변동은 솟아져 나오는 자극적인 뉴스에

과장되며 판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기회라고 볼 수도 있고
악운이라고 볼 수도 있어서
매수를 하는 사람도 있고
매도나 쇼트를 치는 세력도 있겠다.

누가 좋은 선택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알겠다.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이 될 수도 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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