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Plus

[아래 글은 주식투자와 큰 연관이 없는 글이며 주식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다]

Disney Plus는 10M 넘는 구독자들이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디즈니가 ABC와 ESPN을 소유하고 있는 건 많이 알고 있다




디즈니는 Disney Plus 광고를 계획적으로 해왔다
예를 들어 ABC "Dancing with the Stars" 방송 중에서
Disney Plus 구독 광고를 push 한다.
찾아보니까 이번 최근 시즌은 평균으로 시청자가 6.5 million으로 나온다.


또 11/12 일주일 전 ABC를 통해
The Little Mermaid Live 방송으로 나간다.
이건 오리지널 만화와 뮤지컬을 접목시킨 건데
방청자들에게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뮤지컬로 신선함을 더해주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여기서 나온 Ariel은 Moana에서 나온 여주인공 목소리로 나온 Auliʻi Cravalho인데
Ursula로 나온 Queen Latifah가 엄청 잘해서 가려짐)


디즈니가 이때까지 만든 영화가 7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영화관에서 상영한 만화영화만 해도 60개가 넘는다.
Pixar에서 나온 영화까지 포함하면 더 많겠다.
이렇게 많은 만화영화를 The Little Mermaid Live 식으로
또는 만화영화를 올해 나온 Aladdin처럼 live movie로 remake를 계속해 나가면
content에는 끝이 없다고 본다

ABC, ESPN뿐만 아니라
Disney Plus를 디즈니랜드 디즈니월드 안에서도 광고한다.
Park 버스가 광고를  하고 다닌다.  이뿐만 아니라 monorail도 하루종일 다닌다
2018년 통계로 전 세계 Disney Park 놀러 간 인원은 158 million로 나온다


이뿐만 아니라 디즈니 크루즈도 있다.
이 여러 가지 매체로 광고를 할 수 있으며 구독자를 늘릴 수 있다.

광고는 구독자를 늘리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구독자들이 디즈니랜드 디즈니월드를 찾게 되고
영화, 만화 등에서 나오는 디즈니 캐릭터의 인형, 옷 등을 사게 된다.
돌아가면서 synergy를 준다.

하루 만에 디즈니 Plus로 구독자 수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된 이유는 The Mandalorian의 힘이 컸다고 본다
Star Wars의 fan이라면 보고싶어한다


하루가 지난 상황 리뷰를 보자.
IMDB에서는 9.1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Rotten Tomatoe에서는 86%이다.
비교로 초대박이었던 Avengers: Endgame 은 8.5 (IMDB), 91% (Rotten Tomatoe)다.




The Mandalorian은 누가 만들었을까?
Jon Favreau다.  이 사람이 만든 굴직한 영화는 아래와 같다.
Iron Man 시리즈
Avengers 시리즈
Chef
그리고 올해는 The Lion King

이 사람은 "The Mandalorian"의 시즌 2를 벌써 제작하고 있다.
자신있다는 말로 이해하면 되겠다.

올해 Fox와 합쳐졌지만 Fox가 만든 Dark Phoenix는 영화관에서 폭망했다.
개인적으로 X-Men을 Marvel에 나오는 슈퍼 히로보다 더 좋아하는데
디즈니가 이 X-Men franchise를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다.
이쪽 X-Men을 잘 키운다면 몇 년 동안 좋은 content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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