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닭 튀기기



닭을 튀겨온 20년이다.
무슨 닭도 장기로 튀기나
자신 있는 요리 중에 하나고 손님 오면 대접한다.
튀기는 거라면 구두를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지만
맛없다는 소리를 들어봤다. ㅋㅋ



만드는 방법이다.
닭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party wings이다.


코스트코에서 날개 먹어봤다는 사람은 알겠지만
옛날엔 코스트코 브랜드인 Kirkland 거는 없었다.
아래와 같은 Foster Farms 거였는데
이건 마디가 잘라져 있지 않고 먹는 뽀족한 날개 끝도 달려 있어서
손질하고 끝부분은 잘라서 버려서 괜히 "낭비"하는 느낌
요즘 Kirkland 거는 마디도 잘려서 나와서 간편하다.


옛날에는 우유에다 담가도 보고
밑간으로 마늘도 넣고 했는데
계속해보니 간단히 후추와 corn starch 버무리고 끝이다.

중요한 양념에 salted butter 쓰기 때문에
밑간으로 소금으로 버무리면 짜다.
만약에 unsalted butter 쓴다면
소금을 후추와 함께 쳐준다.

그다음에 corn starch 위에 과하나 싶을 정도로 뿌리고 버무린다.
corn starch 많이 넣으면 바삭하게 튀겨짐
이런 느낌


다음은 deep fryer 준비
기름은 땅콩 오일을 쓰는데
이유는 땅콩은 연기가 나는 온도가 높아서 바삭하게 튀겨진다.
우리 집은 실내가 아닌 바깥에서 튀기는데
비가 와도 우산 쓰고 튀기는 헌신
deep fryer 보면 15개에서 20개를 튀기는데
이유는 너무 많이 한꺼번에 튀기면 바삭거림이 별로라서다.
15 정도를 튀긴다면 7
20개는 8 30
튀기다 중간쯤에 아래 비디오처럼 흔들어주는 이유는 붙지 말고 튀겨지라고
그리고 손목 스냅은 아래위 위치 교환. 골고루 튀겨야 하니까


튀긴 모습


튀기는 동안 양념 준비다.
버터 블록을 작은 불에 녹인다.
그다음엔 비밀 소스
넣고 작은 불에 그냥 둔다.
오른쪽에 빨간 양념은 옆에서 백종원 레시피라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음
괜찮은 보다 맛이 훌륭했음 ( 소스를 따라오진 못하지만 )


튀긴 꺼내서 양념에 퐁당

휘휘 젖고 꺼내면 이런 기적이

백종원 양념

완성품



오늘 튀길 양은 이렇게 3번인데 2번만 먼저 한다
마지막 3번은 바로 한다.
? 감자 튀겨야 하니까
이유는:
1) 닭을 튀겨버리고 감자를 튀기면 닭이 식어버려서 가족들이 마지막까지 즐기지 못함
2) , , 감자, , 감자 이런 순서로 튀기는데 마지막 감자를 튀기면 뜨거운 감자 탄수화물 식사를 마무리한다는 깊은
갈비 먹고 냉면 먹는 분위기?

요렇게 큼직큼직하게 자른다.
새끼손가락 두께 정도?


튀기자
튀겨본 사람들은 아는 사실이겠지만
감자 같은 경우도 처음 들어가면 튀겨지는 소리가 크고
되면 소리가 작아지고 감자가 위로 뜬다.
비디오 보면 소리가 다른게 들릴 테다.
이제는 감자를 시간도 재고 소리를 듣고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른 기적이다.
바싹한 감자를 좋아해서 많이 튀긴다.
바깥은 바삭 안은 부드러움


지금 읽고 냉장고로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글은 성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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