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 와 DOW

Daylight Saving Time은 1966년에 시작했다고 나와있다
이걸 아직까지 왜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본다
해지한 주도 있고 그냥 해와서 하는 건지 모르겠다.




좀비나 자연재해로 세상이 망하는 영화엔 
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대폭락하는 뉴스 장면이
뒷배경에서 자주 나오곤 한다.
DJIA (이 글 안에선 Dow라고 하겠다)는 상징적인 지수다.

Dow는 1896년 Charles Dow가 30개의 회사로 만들었다
그때 컴퓨터가 보급되어 있을 수가 없었고
손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price-weighted (가격가중?)로 만들었다
회사의 value 즉 capitalization으로 market-weighted가 아닌
주식가격만 가지고 계산한다.

계산해보자
아래는 11/18/19 마감 Dow에 속해 있는 30개 주식의 마감 가격이다.
다 더하면 $4,133.82이다
이 숫자를 DJIA의 divisor라는 수치로 나눈다.
최근 divisor는 0.1474456835이다.
4133.82/0.1474456835로 Dow의 지수는 28,036.22이다.

이렇게 단순히 계산에선 문제가 있다
지금 최고 가격을 가진 회사는 $369인 보잉이다
하지만 보잉의 capitalization은 $210 billion이다.
여기에 비해 반 가격도 되지 않는 $150의 Microsoft는
$1.1 trillion의 capitalization을 가지고 있다.
Microsoft가 등치가 몇 배로 크고 주식시장에 영향력이 더 많지만
순전히 가격으로만 지수를 매기는 Dow는 이걸 무시한다
좋은 지수라고 볼 수 없다

여기에다 가격 높은 주 중에 하나가 split을 해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인위적으로 또 Dow의 지수가 달라질 수 있다.


좋지 않은 지수지만 오래됐다는 이유로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Dow보다는 의미가 있는 지수는 S&P 500이다
price가 아닌 capitalization을 사용한다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small cap 회사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small cap이 반영된 지수를 찾는다면 S&P 600나 Russell 2000 등이 있다
좀 더 전체적인 지수를 원한다면 CRSP US total market index도 있고
ETF인 VTI를 지수로 봐도 나쁘지 않다.

Dow 지수만 보지 말고 다른 지수도 watchlist에 넣어놓고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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