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기 - Tax efficiency

S&P 500를 따라가는 index 펀드들이 많다.

SPY: Spiders, 혹은 SPDR
IVV: iShares
VOO: Vanguard
이렇게 3개가 유명하다




SPY는 1990년 초에 생긴 반면에
IVV와 VOO는 2000년대에 생겼다

아래는 3 ETF의 기초 비교다.


ER은 VOO가 가장 싸다.
0.01% 차이가 나 봤자 얼마나 나냐고 생각할 수 있다.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땐 크게 보이지 않겠지만
투자 금액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미세한 차이라도 크게 느끼게 된다.

ER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면 예전 글 참고:
https://blog.naver.com/banmal808/221647869160

VOO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SPY는 ER이 3배인 0.09%이다
다른 점들은 비슷한데 한 가지 다른게 SPY의 net assets은
나머지 두 ETF보다 높다.

S&P 500 인덱스 펀드로 단기 트레이드를 굳이 하고 싶다면
SPY를 써라
왜냐하면 SPY가 매일 trading volume이 제일 높고
bid-ask spreads도 가장 tight 하다
몇 센트의 상승 차이로 단타 하는데 ask-bid spread가 크면 허무하다
옵션으로도 SPY가 많이 쓰인다
이건 이 글의 요점이 아니라서 여기서 단락

ER 못지않게 중요한 게 tax efficiency다.
tax efficiency는 ETF가 세금의 효율을 가리킨다.
지난 글에 말했듯이 tax efficiency가 나쁠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된다.
각 ETF의 tax efficiency 퍼센트는 morningstar와 다른 몇 사이트에 나오지만
틀린 자료가 많다

tax efficiency를 계산하려면 아래와 같은 data가 있어야 한다:
- federal marginal tax rate
- state tax rate
- qualified dividend income
- dividend distribution
- short & long term capital gain distribution
등 여러 가지 data가 있어야 정확한 tax efficiency가 계산된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을 찾아봐도 각 ETF의 tax efficiency 자료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다
이 글은 tax efficiency 혹은 tax cost ratio를 계산하는 게 주제가 아니므로 이 정도로 한다.

2018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tax efficiency 와 ER을 합한 퍼센트는 아래와 같이 나온다.
(노트: state tax rate은 0%로 했고
2019년은 아직 qualified dividend income 과 distribution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018년 값이다)
VOO: 0.32%
IVV: 0.34%
SPY: 0.38%

여전히 VOO가 좋다.

어떤 ETF는 싸거나 아예 0%의 ER로 유혹한다
그리고 돈이 들어오면
ER을 올리거나 더 싼 걸 따로 만드는 식으로 덫을 친다
이런 식으로 나쁜 짓 한 회사가 몇몇 있다.
피해야 한다

장투에 vanguard를 많은 사람들이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R을 가지고 장난치지 않고
tax efficiency도 우수하다

이런  이유로 vanguard로 투자액이 몰리니까
이를 본보기로 다른 회사도 좋은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보통 투자 펀드를 고를 땐 지난 이익률을 먼저 본다
지난 이익은 그 말대로 지난 이익률이다
미래의 이익률을 보여주는 게 아니다
그냥 참고 자료다

이익률 이외에
ER 유지비도 보고
tax efficiency도 계산된 큰 숲을 봐라

Comments

  1. 좋은 포스트에요.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SPY, VOO, IVV 궁금했는데 tax efficiency는 몰랐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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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장기투자는 무조건 fee가 싸고 세금 영향을 들 받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단톡방 대화를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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