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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ly, 2020

주식 남 탓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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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서 돈 버는 건 자신 거다. 남한테 주지 않는다. 주식해서 잃은 돈도 자신 책임이다. 흔히 말한다. 세력에게 당했다. 눈에 뭐가 쓰였는지 나도 모르게 사서 물렸다.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매수(도) 버튼을 눌렸다. 개미라서 큰손에게 놀아난다. 모두 다 자신의 욕심이며 자신 감정 컨트롤 부족으로 시작된 거고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고 남 탓으로 돌려서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 책임회피다. 욕심으로 채워진 맘으로 투기를 강행하고 여기에다 자신 행동에 책임 못 지고 남한테 돌리면서 왜 자신만 실패를 거듭하는지 원망하는 것이 무반 복된다. 욕심으로 가득 찬 맘에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없다면 반복된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가 이뤄지리라는 희망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아인 스타인이 한 유명한 말이다. "같은 것 계속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미친 것이다." 시험 친 결과를 보면 왜 틀렸는지 다시 풀어본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이 뒤로 날아가면 어떻게 잘못 쳤는지 본다. 스노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 뭐를 잘못해서 넘어졌는지 본다.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면 안 넘어지도록 도와준다. 주식을 하면서 왜 이런 기초적인 뒤돌아보는 반성을 하지 않는가. 투자 성공 매매 시 뒤돌아 보는 것보다 실패 시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상황, 타이밍 등 어떤 이유로 실패했던 그 근본 원인은 욕심이라는 거다 다다를 경우가 대부분일 테다. 자존심을 버려라. 자신한테 관대할 필요도 없고 질책할 필요도 없다. 자신 매매 실패는 남이 헐뜯지 않는다. 감정을 없애고 잘못했다면 인정하고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라.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한다 해서 실패 원인의 자각 reinforce 하는 계기가 된다. 자신의 실수를 남의 탓으로 감싸며 피하지 마라. 매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당신 머리가 버튼을 누르는지 욕심이 누르는지 생각해라.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해서 내린 결정은 자신의 책임이다

온라인 라이브 운동과 연관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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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에 gym이 있어서 점심시간마다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COVID-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한지가 4개월이 됐다. 회사에선 같이 운동하는 직원들이 오늘 운동해? 어제 왜 클래스 안 나왔어? 이런 자극을 받기도 해서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됐는데 재택근무 후 생활의 routine이 달라지니까 운동은 뒷전이 되고 말았다. 애플 (AAPL)의 Apple Watch로 운동 기록을 해왔는데 3월부터 동그라미가 줄어들었다. 점심시간에 미팅이 없으면 평일 5일은 꼭 운동하려고 노력한다. 보통 crossfit 비슷한 boot camp, high intensity internval training, strength training을 주로 해왔다. 옛날에는 weight-lifting만 해서 근육만 만들려고 했는데 이제는 cardio 쪽을 선호하게 된다.

Traditional 401k 와 Roth 401k 선택 시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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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traditional 401k는 한다. $1,000을 투자하고 은퇴할 때까지 10배로 불었다. 은퇴 시 income tax bracket이 30% 면 $3,000 공제 후 $7,000이 남는다. ($1000 X 10) X 70% = $7,000 수진은 roth 401k를 한다. $1,000에서 30% 세금을 먼저 낸 후 $700로 roth 401k로 투자가 된다. 은퇴할 때까지 10배로 불고 은퇴 시 $7,000이 미애에게 돌아간다. ($1000 X 70%) X 10 = $7,000 둘 다 $7,000이 남게 된다. 똑같다. 다른 점은 언제 세금을 내느냐는 거다. 매를 먼저 맞느냐 나중에 맞느냐의 차이다. 현재 세금률과 은퇴 후 세금률이 같다면 선택의 의미가 없다. (roth 401k 시 기억해야 할 건 투자금액에 대한 매치 금액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간단히 생각해서 은퇴 후 세금률이 현재 세금률보다 낮다고 가정을 한다면 traditional 401k를 선택하는 게 좋다. 흔히 은퇴 시 income이 현재보다 낮을 확률이 높다는 예측으로 그에 따라 세금률도 낮아진다는 가정하에 traditional 401k를 하지만 보장은 없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것은 현재 사는 주의 state tax가 높은데 은퇴 후 state tax가 낮은 데로 이사를 할 계획이라면 traditional 401k가 유리하다. 이런 이유로 Florida에서 은퇴 후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분주한 도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 조용한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 인데 자신에게 적용되는 것인지 봐야 한다. Traditional 401k는 Roth IRA로 conversion 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만약에 직장을 그만두고 traditional 401k를 traditional ira에 rollover 한 후 같은 해 인컴이 낮아지게 된다면 traditional

투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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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이 나쁜 뉴스보다 더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이라고 흔히 말한다. 투자는 리스크가 있고 리스크에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 두려움으로 연결된다. 당연한 심리 작용이며 두렵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몇 달 전만 해도 수직 하락했다는 기억은 지워지지 않고 현재 마켓의 상승에도 그 기억 때문에 돈을 벌고 있어도 무섭고 현금화해서 지켜보면서도 무서워한다. 2000년, 2008년에는 확실한 하락 근거와 그나마 보이는 해결책으로 심리를 컨트롤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unknown 요서가 많고 바로 다음 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투자는 더 힘들 수 있다. 그렇다고 지난 몇 달 동안 큰 상승만 보고 마켓은 무조건 올라간다고 착각하고 현실을 거부한다면 자신이 투자를 하고 있는지 도박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생각해 볼 때다. 간단히 말해서 돈 벌려고 시작한다. 현실적인 목표로 꾸준히 돈을 벌려고 겸손히 시작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그 겸손이 욕심과 두려움으로 채워져 가고 있는지 아닌지 생각해 볼 때다.

개별 계좌 목표 달성

몇 년 전부터 목표로 했던 개별 계좌의 금액을 오늘 달성했다. 솔직히 목표로 삼았지만 설마 달성할 수 있을까 했는데 왔네. 여기까지 오기까지 몇 개별주 힘도 컸지만 가장 큰 힘은 비가 오나 또 비가 오나 (여긴 시애틀) 꾸준히 투자를 한 것이었던 거 같다. 기념으로 스크린샷 저장! 마켓이 워낙 올라가서 달성한 금액 밑으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겠다고 예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금액 위에서만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다. 몇 달 목표가 아닌 몇 년 동안 계획한 목표라서 안 지켜주면 서운할 거 같다. 이제 다음 금액 목표가 뭔지 슬슬 생각해 봐야겠다. 이 글은 크게 의미가 없는데 그냥 개인 기록하는 의미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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