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 포인트 활용
투자를 하려면 여윳돈이 있어야겠죠?
현금이 없다고 마진으로 빌려서 투자하지 마세요.
잠깐 쓰면 요긴하다 하지만 주식이 생각대로 움직이면 다행이지만
주식은 생각대로 가지 않을 때가 다수합니다.
"돈 없으면 주식하지 마라"라고 합니다.
돈 빌려서 투자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여윳돈에 대해서 이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여윳돈을 "만드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Chase Sapphire Reserve 크레딧 카드를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이 카드로 쓴 지 좀 된 거 같습니다.
포인트를 모아서 여행 시 리조트나 비행기 티켓을 포인트로 사고했는데요
포인트로 호텔이나 항공권을 사면 포인트당 1.5배로 쓸 수 있어서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비드-19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어서 포인트가 더 쌓였습니다.
몇 달 전 Chase에서 포인트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오퍼를 시작했습니다.
"Pay Yourself Back"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식당이나 그로서리에서 카드로 차지한 금액을 포인트로 메꿀 수 있게 해줍니다. (Costco 같은 warehouse는 제외입니다. 이런!)
더 중요한 건 비행기, 항공권처럼 포인트의 파워가 1.5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75를 카드로 차지했다면
포인트의 1.5배 파워로 7500포인트가 아닌 5000포인트만 사용하면 $75 금액의 statement credit이 들어옵니다.
포인트로 바로 cash back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건 1:1이라서 매력이 없습니다.
좋은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 어카운트의 스샷입니다. 이번 주에 Chick-Fil-A에서 $5.60 365 Market에서 $2.09를 카드로 썼습니다. (Chick-Fil-A는 IPO 하지 않는다죠? 아쉽네요)
어카운트 로그인 후 Ultimate Rewards로 간 다음 메뉴에서 "Pay Yourself Back"을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이 50% "세일" 저렴한 포인트로 statement credit을 받습니다.
769포인트를 사용해야 커버되는 금액인데 512포인트로 커버가 됐습니다.
257포인트를 세이브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이런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전 몰랐습니다.
그래서 8월인가 9월부터 얼른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110,893 포인트를 쓰고 $1,663.75 statement credit을 받았습니다.
같은 포인트로 $554를 더 크레딧으로 셈인 거죠.
여기서 글 시작에 말씀드린 여윳돈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매달 평균 $3000을 크레딧 카드로 쓴다고 가정했을 때
"Pay Yourself Back"으로 $1500을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다면 $1500의 여윳돈이 생기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만 현재 프로모션으로 1.5배입니다.
이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고 복리의 힘까지 받는다면 더 큰돈으로 돌아오겠네요.
사실 이 오퍼를 너무 늦게 알게 되고 9월 말에 끝이라서 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했어요.
연장한다는 루머가 있긴 있었는데 확정됐네요.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고 포인트를 쓸 수 있는 category를 늘린다고 하네요.
Sapphire Reserve 외, Preferred, Ink Business, Freedom 카드도 이 오퍼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Reserve와는 달리 1.25배로 된다고 하네요. Reserve 카드 소유하고 있다면 이 카드로 포인트를 몰아서 1.5배로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이 오퍼로 10만 포인트를 넘게 썼습니다.
여행도 못 가서 포인트로 계속 "Pay Yourself Back"으로 사용할 거 같습니다.
아래 스샷에 남은 포인트인데요 statement credit으로 $5239.33 받을 수 있네요.
이 여윳돈으로 투자나 해야겠습니다.
Chase Sapphire Reserve 카드 있으시면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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